주일에 가수 유채훈 열성팬인 친구의 티켓선물
로 친구랑 후배랑 셋이서 한남동에 있는
블루 스케어 콘서트홀에 다녀왔어요
오랜만에 추억의 거리인 서울에 가게 되어 설레고
기분이 좋았어요
우리는 용인에서 만나서 가기 때문에 한남대교를 건너니 바로 친구가 미리 예약해 놓은 주차장에
도착했어요
와~~~~ 우 🤩🤩🤩🤩🤩🤩😍😀😀😀
복잡한 서울의 한복판에서 전혀 막힘도 없이
주차할 수 있다는 거에 너무 좋네요ㆍ
우리는 일찍 도착했기에 주변 구경도 하고 근처
브런치 카페에 들어가서 열 좀 식히고 들어가기로
했어요
길을 찾느라 어리바리 주변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오랜만에 온 서울은 고향을 온 듯 반가웠어요
가는 길에 인생 네 컷 스티커 사진 찍는 곳이 있어
같이 스티커 사진도 찍고
공연장 근처 카페에서 더위도 식힐 겸 들어갔는
데요
여러 나이대의 여성분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어
겨우 자리 잡고 앉았답니다ㆍ
공연 시작 전 공연장에 들어가서 전단지
인증사진을 찍으니 공연 시 작~~~
유 채 훈과 사랑이 시작된 순간
끝나지 않을 우리의 노래
2시간 동안의 감동의 열창을 관람을 했는데요
와~~ 감동이네요
라이브를 2시간 동안이나 하다니
뱃심이 장난이 아니네요
요즘 생각도 복잡했고 환경의 변화도 있어
마음을 정리할 뭔가가 필요했는데
공연을 관람하며 점점 빠져들었고 마음의
쉼을 얻을 수 있었어요ㆍ
유 채 훈 점점 유며 드는 군 ㅎㅎ
많은 중년의 여성팬들이 앙코르송 때는 떼창도 하고
가수의 말과 몸짓하나의 열광을 하고
박수를 보내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며
유채훈이라는 가수가 부르는 노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행복함과 위로를 받고 있다는 것을 느꼈어요
학창 시절부터 연예인과 가수에 대해서 별 관심이
많지 않았고 음악이나 문화 예술에 대한
감수정도 별로 없는 내게
이번 콘서트는 색다른 공연이었고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는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공연이었습니다ㆍ
그만큼 실력이 있고 많은 사람을 기쁘고 행복하게
하고 있구나를 느꼈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 준 친구야 고마워~~♡♡
공연이 끝나고 많은 사람들
정말 오늘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뻤어요ㆍ
친구야 고마윙 ♡♡♡♡♡♡♡
헤어지가 싫어서 2차는 치킨집으로 고~~ 고
화 이 팅!!!
치킨과 함께 간단한 수다를 떨고 아쉬움을
뒤로 한채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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