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 바베큐 맛집과 힐링카페

오늘은 광교산에 다녀왔어요ㆍ
날은 덥지만 울창한 나무가 햇빛을 가려주니
공기가 너무 시원하네요
생각을 정리하고 싶을 때나 몸이 무거울 때
자연이 주는 기운은 나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힘이 있는 것 같습니다

광교산에는 여러 코스가 있지만 그중 나무가 제일 많고 시원한 경기대 뒤쪽에서부터 형제 봉을 찍고
토끼제로 해서 내려오면  버스종점으로 내려오게 돼요

광교산 형제봉을 지나 토끼제로 오는 길에 데크에 마련된 벤치에서 간식을 먹는데  산에 사는
고양이가 다가와 애처롭게 쳐다보네요
먹고 있던 소시지랑  계란을 주니 맛있게  먹고 저쪽으로  가네요
고양이도 산을 아주 좋아하나 보네요
        

      자연에 산다  고양이 편이네요  ㅎㅎ

😄😂😁😁😁😁😁😁

계곡의  물소리 새소리  바람소리가 너무 좋네요

버스종점으로 내려오면 산밑에 폭포농원이 있는데
요  바비큐와 보리밥 각종 파전  막걸리를 판답니다

폭포옆의 폭포농원

저희는 바비큐와 보리밥을 주문했어요

나물과 야채 등 계속 리필이 되니 야채를 좋아하는  나는  풍성히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답니다ㆍ

이곳은 상수원 보호 지역이기 때문에 건축물등 허가가 잘 되지 않는 것으로 아는데요
마당의 나무 그늘에 이렇게 천막을 치고 영업을
하는데요 시원하고  운치 있어 좋답니다ㆍ

마당한쪽엔 참나무 장작으로 바베큐를 굽고 있어요

내려오다 보면 화원이 있어 꽃도 감상할 수 있어요  

화초도 구입하는 화초 농원이 있습니다ㆍ

버스 종점에서 중간쯤 내려오면 느티나무 보호수
앞쪽으로 리틀커피 하우스라는  신상 카페가 있는데

  통창을 통해 보이는  산 부와 정원뷰가 힐링이
되는 카페가 있어요

정원뷰가 너무 예뻐요

커피를 마시고 잠깐 산책을  할 수도 있어요

정원 이 예쁘네요